[패션이야기] 20-03-17 패션소식

[패션이야기] 20-03-17 패션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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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터 교체해 계속 쓰는 '국민안심마스크' 나온다

국민안심마스크는 면 마스크 1장과 일회용 정전기 필터 4장이 한 세트다. 이중으로 된 순면 원단 사이에 필터 1장을 끼워넣어 쓸 수 있다. 협의회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정 시험기관인 한국의류시험연구원에서 필터와 면 마스크의 안전성 및 유해성을 검사한 결과 기준을 통과했다고 설명했다. 협의회에 따르면 국민안심마스크의 분진포집효율은 83~87%로, KF80 보건용 마스크 수준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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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단가는 면 마스크 1장에 정전기 필터 4장을 합쳐 2200원 수준이다. 9개 자치구는 마스크를 코로나19 방역 현장에서 일하는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에게 우선 지급할 예정이다. 마스크의 안전성이 인정되면 신청을 받아 일반인에게도 배부하기로 했다. 동북권 자치구들은 구청장 협의회를 통해 면 마스크 보급 사업을 25개 자치구로 확대할 예정이다.

필터 교체해 계속 쓰는 '국민안심마스크' 나온다

 

정기석 포항 남구청장, 여의패션디자인 방문

코로나19에 따른 마스크 품귀현상으로 모두 힘든 시기에 수제천 마스크를 만들어 무료로 배부하고 있는 남구 대이동에 소재한 여의패션디자인을 방문해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여의패션디자인은 수제마스크를 제작해 이달 초부터 매주 월·수요일 1인당 2매씩 하루 200장 지금까지 1000장이 넘는 면 마스크를 시민에게 나누어 주었다.

정기석 구청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코로나 예방을 위해 꾸준한 무료마스크 나눔 봉사로 시민들에게 큰 도움을 주어 감사드린다”며 “남구청도 다방면으로 시민들을 코로나19로 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기석 포항 남구청장, 여의패션디자인 방문 - 신아일보

 

이커머스 시대 맞아 매달 신제품 내놓는 패션업계

의류·잡화의 주요 판매통로가 온라인으로 옮겨가면서 패션 업계가 잰걸음을 하고 있다. 신상품 업데이트 간격을 줄이기 위해 매달 신제품을 출시하거나, 백화점에선 살 수 없는 온라인 전용 제품도 선보이고 있다.

업계에서는 20~30대를 중심으로 판매 채널이 백화점에서 온라인몰로 이동하면서 신상품을 더 자주 내놓게 됐다고 설명한다. 신상품을 수시로 업데이트해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백화점 패션 부문 매출은 감소하고 온라인에서의 관련 매출 규모는 커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통계를 보면 지난해 백화점 여성정장(6% 하락), 여성캐주얼(11.1% 하락), 남성 의류(3.5% 하락) 등 패션 부문은 매출이 하락했다. 반면 온라인 패션·의류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7.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커머스 시대 맞아 매달 신제품 내놓는 패션업계

 

코로나로 달라진 일상 "온라인으로 사고 스트리밍 콘텐츠 늘리고"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한국, 일본, 인도네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등 6개국의 18세부터 60세(해외연령 기준) 3천명의 라이프스타일을 조사한 결과, 한국 응답자들은 다른 국가 응답자 보다 가장 많은 응답자들이 매장 쇼핑을 줄이고 온라인 쇼핑을 늘리겠다고 답했다.

또한, 6개국 응답자들은 “안전을 위해 여행을 줄일 것”(59%), 외식을 줄일 것(52%), “외부 모임을 줄일 것”(52%)이라는 답했다. 하지만, 이와는 반대로 스트리밍 콘텐츠(42%), 가정 내 모임(33%), 배달 음식(30%) 이용은 늘리겠다고 밝혔다. 

코로나로 달라진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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