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이야기] 20-03-16 패션소식

[패션이야기] 20-03-16 패션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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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가을 페이크 레더 & 무스탕 콤비네이션 프리사이즈 자켓 : 지원어패럴

 

기능성 백팩 ‘바비히어로’, 대학생부터 직장인까지 활용도 높은 실용패션 화제

신학기와 첫 출근 등 새로운 출발을 위해 기능성백팩에서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과거 백팩은 중·고등학교 학생들이나 대학생들의 전유물이었지만 최근 기능성과 디자인을 고루 갖춘 기능성백팩이 출시되어 직장인들과 여행족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그 가운데 네덜란드의 젊은 디자이너들로 구성된 세계적인 브랜드 엑스디디자인(XD-Design)의 기능성백팩 ‘바비히어로’가 유럽의 감성을 감각적인 디자인과 실용성으로 유럽 및 북미의 패션 피플들을 휩쓸고 한국에 상륙했다.바비히어로는 친환경 소재 사용과 USB 충전 포트, 30도, 90도, 180도의 3가지 오픈 방식으로 편리함을 더했다. 또한, 백팩 전체 무게가 등과 허리에 고루 분산되어 많은 짐을 수납하여도 20~25% 더 가볍게 느껴진다.

또한, 기능적인 편리함과 실용성을 갖춘 엑스디디자인의 기능성백팩 바비히어로는 water repellent 기법의 방수 소재를 사용해 물이나 습기로부터 소지품 완벽 보호하고, RFID 보호 포켓으로 개인 정보 유출을 방지하고 캐리어에 고정시킬 수 있는 밴드로 이동의 편리성도 갖췄다.

기능성 백팩 ‘바비히어로’, 대학생부터 직장인까지 활용도 높은 실용패션 화제

 

지구를 위협하는 기업①…패션 산업과 포장재 회사 

지난 11일 국내에서 개봉한 영화 ‘다크워터스’는 미국의 다국적 화학회사 듀폰(DuPont)과 그 출자회사인 케무어스(Chemours)가 일으킨 사상 최악의 환경 스캔들을 다룬다. 실제 이들은 40년 넘게 ‘PFOA’(Perfluorooctanoic Acid·퍼플루오로옥타노익 에시드·과불화옥탄산)라 불리는 독성 물질을 주변 강과 토양에 무단 방류해 끔찍한 환경재난을 일으켰다.

듀폰이 생산한 PFOA는 ‘C8’이란 대중적 이름으로도 불리며, 그들이 개발하고 생산하는 수많은 화학제품의 중합반응 용매로 쓰였다. 또한 폴리테트라플루오로에틸렌(PTFE) 즉 ‘테플론’이라는 제품으로 가공되어 전 세계에 불소 수지 코팅 제품으로 수출됐다. 

듀폰 스캔들은 기업이 일으킬 수 있는 환경재난이 얼마나 끔찍한지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다. 꼭 듀폰이 아니어도 지구환경을 위협하는 산업은 너무나 많다. 향후 몇주간 이러한 ‘지구를 위협하는 산업’을 다루고자 한다.

첫 번째로 소개하는 지구를 위협하는 산업은 패션(의류) 산업과 포장재 생산기업이다. 유엔 환경 보고서에 의하면 패스트 패션(fast fashion)과 스포츠 의류, 아웃도어 패션, 캐주얼 의류 등 소비자들이 자주 찾는 기업들은 매우 많은 장소에서 광범위하게 환경 오염을 일으킨다. 

지난 10년 동안 자라, H&M, 유니클로 등으로 대표되는 패스트 패션과 휠라, 나이키, 아디다스 등 스포츠 및 아웃도어 의류의 열풍이 거세게 불어 이전 세대처럼 옷 한 벌을 1년 이상 입는 이가 적어졌다. 또 이들의 주요 고객층인 전 세계 중산층 인구도 2014년 35억명에서 오는 2030년 54억명으로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돼 관련 산업의 환경 지속 가능성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패션 원자재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폴리에스테르(polyester)는 폐기 후 소멸하려면 최소 수십년 이상 걸리며, 면화에 비해 이산화탄소를 3배 이상 배출한다. 그리고 재활용이라는 명목으로 거두어져 땅과 바다에 버려지거나 소각되는 폐의류의 탄소 배출량은 연간 120억t으로, 이는 전 세계 온실 가스 배출량의 10%에 이른다.

환경 오염은 발생하면 이미 돌이킬 수 없고, 그 누구도 피해가기 힘든 끔찍한 재난이다. 그런 만큼 기업의 친환경 의지는 지구환경에 정말 중요한 요소다. 

지구를 위협하는 기업①…패션 산업과 포장재 회사 [더 나은 세계, SDGs] (127) - 세계일보

 

중구 패션·봉제 샘플제작자 양성 교육생

구는 지난 2월부터 충무창업큐브 다목적실에 봉제에 필요한 특수장비 등을 구비해 샘플제작 공유스튜디오를 마련하고, 침체된 패션·봉제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전문 샘플제작자 양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여기에서 창업이나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미래의 샘플제작자들이 마스크 부족 사태를 돕기 위해 재능기부에 나선 것이다.

구에서 원단과 부자재 등을 지원하고 한국생산연구기술연구원에서 마스크 디자인을 개발하는 등 샘플 제작에 참여했다. 샘플제작자 양성교육을 맡고 있는 중구의류패션지원센터에서는 전과정을 지도하며 교육생들과 함께 마스크 제작을 도맡았다.

중구 패션·봉제 샘플제작자 양성 교육생 - 내외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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